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작은 박람회 안내
안녕하세요! 울산 청년퓰리처 기자 이수현입니다. 2025년 4월 2일(수)부터 3일(목)까지 울산광역시 교육청 대강당과 로비, 야외광장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작은 박람회’가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현하는 자리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핵심 포인트
지원 내용
- 정서 지원 및 심리 치료 프로그램
- 진로 탐색 및 학습 도움 제공
- 특수교육 관련 지원 및 안전망 구축
지원 대상
-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 학부모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이번 박람회는 109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그 중 25개 기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직접 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활동이 진행되며, 각 기관들이 제공하는 자원과 경험을 통해 실제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주목할 만한 기관: 여성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성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여성 대상 폭력 상황에서 긴급 보호와 상담을 제공하는 곳으로, 365일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1366의 부스를 통해 기관의 역할과 지원 체계에 대해 소개하며, 가방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스토킹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또한, 울산 1366은 2025년부터 새로운 회복 지원 사업인 ‘스토킹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토킹이나 교제 폭력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전문가의 상담과 다양한 심신 회복 활동을 제공하여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정서적 안정 찾기, 분노 감정 다루기, 마음 챙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이 프로그램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피해자들이 다시 삶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돌봄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상담사들과 소통하며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마무리하자면,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소중한 자리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를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