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생활 처음’ 요리 프로그램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이주한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해졌습니다. 오늘은 화성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한국생활 처음’ 요리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릴게요. 함께 참여해보세요!
핵심 포인트
지원 내용
- 한국 음식문화 이해 및 요리 실습
- 참가자 출신국 요리 만들기
지원 대상
- 입국한 지 5년 이내의 결혼이민자
- 다문화가족 지원을 원하는 모든 이들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진행되었으며, 매회차마다 다양한 한국 요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아래는 각 회차의 내용입니다:
- 1회차 (2.5): 감자 돼지고기찌개, 멸치볶음
- 2회차 (2.12): 깍두기, 감자 돼지 뼈 찜
- 3회차 (2.19): 잡채, 돼지고기 볶음
- 4회차 (2.26): 돼지고기 보쌈과 무채 무침, 백설기
- 5회차 (3.5): 삼계탕, 죽, 계란말이
- 6회차 (3.12): 참가자 출신국 요리 만들기
참가자들의 모습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의 요리를 통해 고향의 맛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화성시가족센터의 박미경 센터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요리 강사와 통역 안내원이 함께하여 한국어에 서툰 결혼이민자들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식을 만드는 모습은 마치 요리 경연대회처럼 진지하고 열정적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문화가족의 일원으로서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 더 많은 정보를 관련 글 보기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