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월호 피해자 의료·심리지원을 위한 안산마음건강센터 개소식 개최

안산마음건강센터,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지난 11년 동안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안산온마음센터’가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이제는 ‘안산마음건강센터’로서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위한 종합 의료·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함께 알아보세요!

핵심 포인트

지원 내용

  • 심리지원 및 진료 서비스 제공
  • 정신건강의학과 및 가정의학과 진료 확대

지원 대상

  • 세월호 피해자
  • 재난 피해자 및 일반 시민

센터 개소식

안산마음건강센터는 ‘4·16 세월호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보건복지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합니다. 3월 26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센터 규모 및 인력

안산마음건강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48명의 전문 인력(전문의, 간호사, 전문요원, 사회복지사 등)이 심리지원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전의 ‘안산온마음센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

특히, 안산마음건강센터는 세월호 피해자뿐만 아니라 재난 피해자와 정신건강의학과 및 가정의학과 진료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 센터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트라우마 치료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안산마음건강센터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그 후의 모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많은 정보는 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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